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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군인이 전하는 5가지 사랑의 백신-양은숙 > 출간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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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중] 엄마군인이 전하는 5가지 사랑의 백신-양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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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드림출판사 댓글 0건 조회 845회 작성일 20-04-24 08:38

진행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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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체프만의 <5가지 사랑의 언어>를 만났습니다. 저자, 체프먼 박사는 우리는 누구나 정서 탱크를 갖고 있는데, 사람마다 고유한 사랑의 언어가 있고,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하려면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40여 년의 상담과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사랑의 언어를 인정하는 말, 함께 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의 5가지로 정리했습니다. 부부와 자녀, 가족들이나 동료들과 사랑을 표현하는 실제적인 방법인 ‘5가지 사랑의 언어가 제게 신선하게 와 닿았습니다. 진작 이런 내용을 배우고 익혔더라면 일터에서 사람관계가 덜 힘들고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도 들었지요. 우선, 휴학해서 쉬고 있는 아들에게 매일 인정하는 말을 아낌없이 연습했습니다.

엄마가 낮에 혼자 밥 먹기 심심했는데, 우리 아들이 같이 먹어줘서 고마워.”

~ 우리 아들 멋지군. 초보운전인데, 주차를 어쩌면 이렇게 차분하게 잘 하니, 주차신동이다, 신도옹~.”

처음에는 또 우리엄마 장난이 시작됐구나하는 표정으로 그냥 시큰둥하던 아들도, 매일 정성들인 저의 칭찬을 듣더니 조금씩 반응이 왔습니다.

, 오늘 저녁 버섯볶음은 간이 딱 좋네요. 울엄니 요리솜씨가 날로 발전하네.”

날씨도 더운데, 운전할 때 옆에서 봐주신(잠깐 졸긴 하셨지만) 어머니 고마워요.”

 

제 마음의 에너지도 충전되기 시작했습니다. 도서관 구내식당에서 점심도 먹고, 공원에서 커피 한잔 즐길 만큼 여유가 생겼어요. <5가지 사랑의 언어> 시리즈 책을 모두 읽고, 유튜브 검색을 했습니다. 세바시 우명훈 강사의 서로 다른 우리는 어떻게 공감할 수 있을까?’를 듣고, 세진이 엄마 양정숙님의 엄마이기 때문에 가능한 사랑도 만나고, 서예가 이정화씨의 스스로 그러하도록등 꼬리에 꼬리를 물고 좋은 강의를 찾아 열심히 들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삶이 있구나.’

활자가 아닌,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랑의 말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에서 서울로 매주 KTX를 타고, 외국어를 배우듯 열심히 익혔지요.

전국에서 수업을 들으러 오신 분들과 함께, 자신의 삶의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고 배우는 과정은, 제게는 치유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펴내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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