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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 시장이 추천한, '어린이 인생학교'의 직업 창조 교과서 백다은의 <꿈씨앗 파노라마>




1. [꿈씨앗 파노라마(음식편)]

[꿈씨앗 파노라마(음식편)]는 교사 백다은이 만들고 있는 '어린이 인생학교'의 직업 창조 교과서에 해당하는 교육 컨텐츠로, 해드림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초등학교 교사이며 동화작가, 또 '꿈 디자이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저자는, 변화무쌍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가야 하는지를 섬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2. 우리나라만 해도 직업수가 9,298개,

직업의 종류가 계속해서 변하고 있는 시대에서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분명한 건 과거와 같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알고 있는 직업은 대략 공무원, 의사, 요리사, 경찰관, 수의사 등으로, 아무리 많이 아는 아이의 경우에도 겨우 30~40개 남짓할 뿐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만 해도 직업수가 9,298개, 유럽은 3만개, 미국엔 4만개가 넘는다.
그뿐만 아니라 직업의 종류는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 기성세대가 안정적이라 여기던 직업군이 수년 전부터 무너지고 있는 것이 그 변화의 시작이다. 지금 아이들 중 65%는 장차 현재 존재하지도 않는 직업에 종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야흐로 정답이 통하지 않는 시대다.


3.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음식 관련 직업

[꿈씨앗 파노라마](음식편)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꿈씨앗’이 어떤 식으로 다양하게 펼쳐지는가를 우리 근처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음식을 좋아하면 모두 요리사가 돼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출발하는 이번 [꿈씨앗 파노라마]의 ‘음식편’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음식 관련 직업 중 ‘김치버스(우리나라 청년들이 390kg의 김치를 싣고 27개군 130여 개의 도시를 돌아다니며 김치 시식 행사를 벌였고, 그 경험을 토대로한 전시회, 책 출간 등으로 수익을 창출한 예)’와 인기 웹툰 ‘오므라이스 잼잼’을 연재한 ‘조정규’작가 사례 등이 그것이다.


4. 박원순 서울시장, 어린이 인생학교를 통해 다양한 빛깔의 꿈씨앗을 펼쳐낼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을 쓴 박원순 서울시장은 [꿈씨앗 파노라마]를 다음과 같이 추천하였다.
“오늘날의 세상은 혁명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나처럼 시민 활동가인 동시에 사업가이자 공무원인 잡종들이 출현하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처럼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면서 돈은 돈대로 벌어들이는 돌연변이 비즈니스 모델이 생겨나고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굳게 믿어왔던 직업의 경계와 비즈니스 모델이 일대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판검사나 공무원이 되거나 대기업에 들어가야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20세기 직업관은 과감히 버리자. 30년 전 부모님 세대의 낡은 기준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21세기를 열어갈 수 없다. 우리 사회에서 성공의 지평을 넓히는 것은 열정과 도전정신이다. 그저 입바른 소리가 아니다. 이미 세상의 흐름이 그렇게 바뀌고 있다. 젊은 상상력과 도전정신이 없으면 성공하기 어려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 책과 어린이 인생학교를 통해 다양한 빛깔의 꿈씨앗을 펼쳐낼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5. 아동문학가 고정욱 박사, 나만의 직업을 통해 꿈을 갖는 게 얼마나 신나고 가슴 설레는 것인지

또한 아동문학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정욱 박사도 다음과 같이 추천하였다.
“판검사, 의사, 공무원, 연예인……..
꿈을 잘나가는 직업인 줄로만 알고 있던 이 땅의 어린이들은 바로 이런 책을 기다렸습니다.
이 책은 직업의 세계가 무척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부모님 세대와는 완전히 다르게 세상이 변했다는 것도 일깨워 줍니다. 나만의 직업을 통해 꿈을 갖는 게 얼마나 신나고 가슴 설레는 것인지도 느끼게 해줍니다.
재미있게 술술 다 읽고 나면 어린이들이 평생 노력해도 지치지 않을 신나는 꿈을 찾게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어린이들과 늘 함께 호흡하는 백다은 선생님이 입말로 눈높이를 맞춰서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꿈씨앗 파노라마>를 선물하는 것은 아이의 꿈씨앗이 자라는 토양에 양분을 보태는 일이 될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고정욱 아동문학가 이외에도, 정지훈 경희 사이버대학교 모바일 융합학과 교수, sbs PD출신 작가인 문정원씨 등 아이들의 직업과 미래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많은 지식인이 백다은의 <꿈씨앗 파노라마>를 추천했다.


6. 어린이 인생학교 교장, 저자 백다은

저자 백다은은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8년간 재직 중이며, EBS 초등 공채강사로 초등학생을 위한 사회, 수학, 영어 과목의 다수 강의를 진행했다. 명진출판사 ‘True Stories 정말이야?’ 시리즈를 집필했고, 예림당에서 2014년 출간될 책을 통해 꿈 동화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12 전국 소셜벤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tvN 창조클럽 199’ 프로그램 1회에서 상상 아이디어 위너가 되었다. KAIST 정지훈 교수님과 팟캐스트를 진행(스마트 부모, 내 아이의 미래를 DESIGN하다)했고, 피아노 앨범을 내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에 있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다양한 분야의 인생 선생님들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어린이 인생학교’를 만들고 있다. 어린이들이 n개의 진로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나만의 동화책 출간하기, 3D 프린터로 상상 출력하기, 나도 작곡가, 어린이 창업가에 도전하기, 코딩 배우기’ 등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인생 프로젝트들로 Learn by doing(실천을 통해 배움)을 경험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판, 강연, 방송 등으로 ‘어린이 인생학교’라는 장에서 전세계 어린이, 학부모들과 만나 어린이들의 꿈씨앗을 싹틔워 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백다은 저
면수 140쪽 | ISBN 979-11-5634-038-6 | 64320
| 가격 12,000원 | 사이즈 150*210 | 2014년 07월 30일 | 초등학습 | 자기계발

임영숙(편집부) 02)-2612-5552

추천사-박원순·고정욱·정지훈·문정원 ………5
펴내는 글-아이에게 이 책을 선물하실 현명한 분들께 ………9

꿈씨앗 파노라마1. 진짜 꿈을 가져라! 하고 싶다=동사형 꿈
1. 전 세계를 여행하며,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싶다 ………18
2.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24
3.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고 싶다 ………30

꿈씨앗 파노라마2. 고정관념을 깨면, 억대 연봉이?
1. ‘농업은 나이 든 사람만 하는 것이다?’ ………43
2. 전단은 신문지 사이에 종이로 나가야 한다? ………48
3. 고정관념을 깬 합격사과, 위기를 기회로 바꾼 비밀 ………52

꿈씨앗 파노라마3. 꿈★씨앗들을 합쳐라!
1. 온리원(only one)될 것이다 음식 + 컴퓨터 기술 (IT) ………59
2. 음식 + 과학 ………65
3. 음식 + 예술 ………83

꿈씨앗 파노라마4. 사회문제, 그것을 해결하면 나의 성공도 보인다
1. 음식으로 혁명을 만들다. 스타쉐프 제이미 올리버 이야기 ………98
2.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혁명가 버크베어의 이야기 ………104
3. 좋은 사회를 만들어요, 좋은 기업 이야기 ………108
4.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 이야기 ………111
5. 클린테이블, 아프리카 급식으로! 도너도넛 이야기 ………114

꿈씨앗 파노라마5. 꿈이 무엇이든, 모든 교과목에 최선을 다해야 할 이유 들어봐~
수학 공부, 꼭 필요해! ………120
실과 공부도 유용한데 ………122
미술, 디자인 감각은 요즘 필수야 ………124
사회 공부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해 봐 ………126
국어 공부로 마음을 주고 받아요! ………128
영어, 글로벌 인재의 필수 조건! ………130

마무리하기 ………132

백다은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8년간 재직 중이며, EBS 초등 공채강사로 초등학생을 위한 사회, 수학, 영어 과목의 다수 강의를 진행했다. 명진출판사 ‘True Stories 정말이야?’ 시리즈를 집필했고, 예림당에서 2014년 출간될 책을 통해 꿈 동화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12 전국 소셜벤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tvN 창조클럽 199’ 프로그램 1회에서 상상 아이디어 위너가 되었다. KAIST 정지훈 교수님과 팟캐스트를 진행(스마트 부모, 내 아이의 미래를 DESIGN하다)했고, 피아노 앨범을 내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에 있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다양한 분야의 인생 선생님들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어린이 인생학교’를 만들고 있다. 어린이들이 n개의 진로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나만의 동화책 출간하기, 3D 프린터로 상상 출력하기, 나도 작곡가, 어린이 창업가에 도전하기, 코딩 배우기’ 등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인생 프로젝트들로 Lean by doing(실천을 통해 배움)을 경험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판, 강연, 방송 등으로 ‘어린이 인생학교’라는 장에서 전세계 어린이, 학부모들과 만나 어린이들의 꿈씨앗을 싹틔워 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일본에는 아오모리현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사과로 유명한 지역인데, 1992년 태풍으로 전체 사과의 90%가 낙과한 일이 있었습니다.
사과농사로 번 수입으로 자녀들 교육도 시키고 생활도 해야되니, 농민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저 사과들을 다 어떡하지?”
“어휴 속상해. 난 정말 억세게 운이 없어.”
모두 주저앉아 불운을 탓하고만 있었어요.
하지만 그중에는 똑같은 상황 속에서도 가진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다른 농민들이 떨어진 사과를 바라보며 불운만을 탓하고 있을 때, 태풍을 견디고 끝까지 나무에 매달려 있는 남은 10%의 사과를 보았던 그 사람은 이렇게 말했답니다.
“태풍에도 끄떡없이 붙어 있는 사과들이 있다니 감사한 일이군. 어쩌면 이 사과는 희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과 아닐까?” <합격사과>가 바로 여기서 시작되었던 겁니다.
“엄청난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았던 나머지 10%의 사과이기에, 이 사과를 먹으면 어떤 시험에도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수험생을 위한 기막힌 스토리를 만들어내게 된 것입니다.
기존 사과의 무려 10배의 가격을 받고 팔게 되었는데, 몇 달 만에 매진되는 결과를 낳았죠!
처음엔 모두 태풍으로 엄청난 피해를 당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10배의 가격을 받고 모두가 매진된 덕분에 경제적인 피해는 거의 없이 그해를 보낼 수 있게 되었고요.
게다가 그다음 해에는 태풍의 피해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전국에 소문이 난 덕에 사과가 다 열리기도 전에 모든 사과가 <합격사과>라는 이름을 달고, 10배의 비싼 가격으로 매진되었습니다. 수입 역시 위기를 겪기 전보다 10배가 뛰게 된 것입니다.
살면서 누구에게나 위기는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 위기 속에는 분명히 기회가 숨어 있답니다. 고정관념을 깬다면 말이죠, 이 합격사과처럼요!

‘고정관념을 깨면, 억대 연봉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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