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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21 10:05
  • 바위나무 4
  • 홍세민
  • 별; 청소년; 희망
  • 2019년 12월 16일
  • 변형신국판
  • 979-11-5634-380-6
  • 12,000원

본문

바위나무 시리즈로 에세이를 쓰고 시를 쓰는 홍세민 작가의 시집이다. 신비감마저 느껴지는 ‘바위나무’에는 어떤 시들이 달려있을까.

이번 『바위나무4』의 첫 번째 장인 ‘우주 안의 나’에는 광활한 우주 안의 아주 작고 미약한 존재로서의 내가 대자연을 보며 느끼는 삶과 죽음에 대한 감정을 노래하였고, 두 번째 장인 ‘내 안의 우주’는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느끼는 감정, 우주같이 모든 것을 품어주는 큰마음으로 지향하고자 하는 의지를 노래하였다.

머리말_ 마음을 풀어놓기에 앞서 4

제1장 우주 안의 나 (자연)
1 별에서 와 (존재) -------------------------- 9
2 별에서 살아 (삶) ------------------------ 34
3 별로 돌아가 (죽음) ---------------------- 67

제2장 내 안의 우주 (감정)
1 내 안의 나 (고뇌) ----------------------- 94
2 너 안의 나 (관계) ---------------------- 136
3 우주로 향하는 나 (연대, 희망)- -------- 165

1978년생
현재 국세청 세무공무원
시집: 『바위나무 1』 『바위나무 2』
에세이집: 『바위나무 3』

바위나무 책 연계 ‘봉사기부 공개’
인스타그램(@bawinamu) 계정 운영
바위나무 책 인세 전액은 사회에 기부

우주에 한 발 한 발 다가가기를 희망하며

바위나무 시리즈로 에세이를 쓰고 시를 쓰는 홍세민 작가의 시집이다. 홍세민 저자는 무슨 일이든 열정적인 젊은 여류 시인이고, 젊은 에세이스트다. 항상 잃지 않는 미소가 젊디젊다. 저자는 ‘바위나무’라는 제하의 글을 쓰고 책을 펴낸다. 바위에 뿌리를 내린, 어쩐지 단단한 근육질의 심성과 불굴의 힘이 느껴진다. 글에서도 그럴까? 표현은 섬세하지만 행간에서 펄떡이는 저자의 심상은 그러하다.
세무공무원인 저자는 시들 수필이든 숙명처럼 쓴다. 적어도 글의 영역에서는 자기만의 확실한 세계를 구축해 놓아다. 아직도 한창 젊은 저자이지만 지금보다 더 젊었을 때는 다소 시련이 있음직한데 저자 홍세민의 글에서는 언제나 희망과 꿈이 가득하다. 그래서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권하고 싶은 시집이다. 서로 자신만의 세계와 비교하면서 시를 감상하는 일은, 그리고 거기서 유추하고 해석하는 꿈을 함께 찾아가는 길은 행복할 것이다.

신비감마저 느껴지는 ‘바위나무’에는 어떤 시들이 달려있을까. 저자의 말에서 바위나무를 유추해 본다.
까마득한 우주에서로부터 하나의 빛이 이 지구에 던져졌다.
우주의 별에서 온 우리는 나를 알고 싶고, 내 옆에 있는 이를 알고 싶을 뿐만 아니라 내가 온 고향, 미지의 세계인 우주를 알고 싶다.
『바위나무4』 의 첫 번째 장인 ‘우주 안의 나’에는 광활한 우주 안의 아주 작고 미약한 존재로서의 내가 대자연을 보며 느끼는 삶과 죽음에 대한 감정을 노래하였고, 두 번째 장인 ‘내 안의 우주’는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느끼는 감정, 우주같이 모든 것을 품어주는 큰마음으로 지향하고자 하는 의지를 노래하였다.
우주 안에서 지구는 아득하고 거기서 살아가고 있는 저는 아주 작은 존재이지만, 내 안의 마음은 별을 품어주는 우주에 한 발 한 발 다가가기를 희망하며 이 시들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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