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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2-02 11:38
  • 바위나무 5
  • 홍세민
  • 해드림출판사
  • 2020년 11월 30일
  • 신국판
  • 979-11-5634-438-4
  • 12,000원

본문

 

한 편의 끄적임과 한 편의 시를 담기에 앞서

앞이 안 보이는 숲속의 길을 혼자 헤쳐나가야 하지만 아스라이 멀리 있는 어둑어둑한 하늘의 별을 보며 한 발 한 발 디디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이 책을 구성했습니다.

 

인생의 사계절 중 봄, 그 청춘 시절의 마음속 끄적임이 저 멀리 있는 별이 되어 갑니다. 그 별은 나만의 길로 이끄는 희망이 되어 오늘도 묵묵히 나아가는 힘을 줍니다.


.

저자소개

 

 

현재 국세청 세무공무원

저서 바위나무1, 2(), 3(수필), 4()

 

바위나무책 인세 전액은 기부

바위나무복지 파트너(@bawinamu) 총괄 관리


여기는 이렇게 선명한데

저 너머에는 무엇이 있길래

이리도 흐릇한가요

내가 있는 여기는 이렇게

선명한데

당신이 있는 거기는 왜이리

흐릿한가요

 

그리움이 구름이 되어

내 눈을 가렸나요

저는 그 곳에 못 가요

차마 갈 수가 없어요

그리움이 눈물되어

쏟아낸 다음

그 곳에 갈 수 있을까요

 

먼훗날

우리 그 가운데서

다시 만나요

모두 쏟아낼게요

그리움

보고픔

모두

 

 

 

 

 

 

플라톤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여기서 그렇게 외쳤던

하늘 위

본질 속에 계시나요

 

나는 먹을 것이 중요하고

나는 옆에 있는 가족,

친구와 함께 하는 여기가

내 본질이요

내 삶이요

천상의 세계는 모릅니다

 

햇살을 비추고

별빛을 보내도

나는 천상의 세계를

모릅니다

 

내 눈에 눈물이 차올라

하늘이 보이고

바다가 보여도

나는 천상의 세계를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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