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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2-03 15:47
  •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 김형진
  • 해드림출판사
  • 2021년 01월 31일
  • 신국판
  • 979-11-5634-445-2
  • 15,000원

본문

코로나 19 비대면 시대, 오히려 활성화된 교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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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제천안디옥교회 김형진 목사가 교회 성도들에게 2년 동안 보냈던 사랑의 편지를 묶은 영성 묵상집이다. 이 안의 묵상들은, 특별히 전하고픈 성경 말씀과 적절한 예화 그리고 저자가 전하는 영적 생활 메시지로 구성되었다. 묵상 한 편의 분량은 짧지만, 생각만 해도 가슴을 뛰게 할 내용에다 언제 어디서나 꺼내 볼 수 있고, 잠깐 짬을 이용해서도 영성을 맑히고 충만케 할 수 있는 묵상집이다. 짧지만 강렬한 카리스마적인 메시들이, 자투리 시간조차 영적으로 귀하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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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였다. 이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의식이나 습관이 바뀌거나 새로운 문화가 생겨 자연스럽게 도래한 시대가 아니라, 코로나 19라는 바이러스를 통해 갑작스럽게 맞닥트린 시대인 만큼 곳곳에서 큰 혼란이 야기 된다.

비대면 시대를 적응 못 해 우왕좌왕하며 공동선을 위한 지침에 저항하고 욕하기 바쁜 이들이 있는가 하면, 비대면 시대가 왜 도래하였는지, 어찌 대처해야 하는지 묵상하면서 오히려 자신의 삶을 업그레이드할 기회로 삼으려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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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안에서도, 비대면 시대를 영성적으로 더욱 발전시키거나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로 받아들이는 교회가 있는 것이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의 저자 김형진 목사가 바로 그런 목회자이다. 집합 금지명령으로 일부 교회는 침체 된 모습을 이어가지만, 제천안디옥교회는 영상과 유투브를 비대면 시대의 대면 매체로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대면 시대와는 또 다른 활성화된 교회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대면 시대의 앞선 목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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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성도들 또한 코로나 19 창궐 이후 새롭게 마련한 교회 스튜디오에서 1인이 진행하는 성경 봉독이나 비대면 시대의 예배를 영상을 통해 대면 예배로 승화시키는 전혀 새로운 경험을 함으로써, 어느 교회 성도들보다 비대면 시대의 신앙생활을 빨리 적응해 가고 있다.

더구나 제천안디옥교회에서는 야외 예배의 경우 드론을 이용해 주변 풍경을 예배 영상 속으로 끌어오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교회는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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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형진 목사와 젊은 목회자들이 이끄는 제천안디옥교회는, 코로나 19가 신앙을 방해하는 요인이 아니라, 새로운 체험 신앙, 언제 또다시 부딪치게 될지 모를 비대면 예배 훈련, 더 나아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 신앙생활의 선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묵상집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19의 비대면 시대는, 혼자 있는 시간을 이전보다 훨씬 늘려놓았다. 나아가 혼자 생각하며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시간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런 환경에서 특히 독서 자체는 신자들의 영성을 돈독게 하는 신앙생활의 도구라는 저자의 앞선 생각이, 이번 묵상집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의 출간으로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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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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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태복음 13:44)

대중들에게 테슬라모터스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Elon Musk), 세계 최초로 민간우주 로켓을 쏘아 올리는 데 성공한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이다.

지난 201826일에는 우주로 54.4t의 적재물을 실어 보낼 수 있고, 화성까지는 13.6t을 실어 보낼 수 있는 팰컨헤비로켓 발사에 성공했다. 더군다나 발사된 보조로켓은 다시 돌아와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미국의 한 방송사에서 인터뷰 중,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으면, 왜 이렇게 큰일을 하느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한다.

자고 일어났을 때, 오늘 살아갈 이유가 분명해서 가슴이 벅찬 인생을 살고 싶다. 지구에서의 삶뿐만 아니라 우주에서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도 심어주고 싶다. 그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뛴다.”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면 가슴이 뛸까. 그것이 오늘만 뛰게 할 수도 있고, 내일까지만일 수도 있다. 평생토록 가슴 뛰게 할 목적이 있다면, 하루의 삶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날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칠 것이다.

여전히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려도,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것들을 묵상집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에서 충만하게 채워볼 수 있다.

 

 

들어가는 말-멈추지 않는 사랑 4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6

 

Part 깊이 생각해 보다

꿈을 해산하세요 22

역경 속에 멋져집니다 24

작은 은혜가 큰 은혜 26

쓰나미가 되기 전에 맞서세요 28

깊고 진한 흔적 30

무거워도 32

평안 33

기도 잘하는(?) 34

고난 중에 잘 되는 것 36

흔들리지 말아야 할 것 38

회피가 아닌 분명한 대답 40

고통의 역치값 42

()이 있는 그리스도인 44

베테랑 하나님 46

씬로이, 뚜이부치, 잘못했습니다 48

원하는 것과 좋은 것 50

바로 구원입니다 52

신경성 54

인생의 가치 56

멘붕되지 않도록 58

토렴 60

행동의 귀중함 62

위대한 건축가이신 주님 64

최고의 기적, 용서 66

좋아 보이는 것 68

공깃밥 70

골값 72

물결 표시 붙이기 74

흉년을 보내는 실력 76

소확행 78

어떤 소리에 민감합니까? 80

실마리 82

언어습득기재 84

좋은 가치관으로 86

워라밸 88

피로 파괴 90

하인리히 법칙 92

정치가 아닌 영력으로 94

최고의 제때 96

고수를 만나야 합니다 98

헌심(獻心)이 아닌 헌신(獻身) 100

강한 사람 102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104

시선을 천국으로 106

지병을 낫게 하는 법 108

세이렌을 이긴 이아손처럼 110

일단 해보세요 112

여행과 관광 114

천국 가는 일 116

입덧 118

치열하게 살아야 합니다 120

불필요한 걱정 122

목숨 걸고 지켜야 할 것 124

126

가슴 뛰는 것 128

가장 복된 나라, 한국 130

헝그리 정신 132

소빙하기 134

사람의 온도 136

4초뿐인 인생 138

사각지대 141

부족할 때, 당할 때 144

관절과 근육 146

보석이 되는 방법 148

눈물로 옥토를 만들다 150

싹아지 152

공황장애 154

심훈의 그날의 오면시 일부입니다 156

 

Part 삶 속에서 은혜를 발견하다

사랑하기에 필요합니다 160

위대한 것을 소유하세요 162

정확한 진맥 164

광복절을 맞아 166

작품 같은 하루 168

용병 170

닮고 싶은 마음 171

충성된 종 172

하나님 섭섭하시지 않도록 174

교회의 본질 175

하나님이 기르십니다 178

물려줄 유산 180

오프사이드 182

전기가 필요한 것처럼 184

빼빼로데이 186

이면지 188

신앙의 저장성 190

신호등 192

영향력 194

테두리 196

팔팔 끓여야 합니다 198

신앙 점검 200

죽으면 그만이 아닙니다 202

씹어먹는 정신으로 204

아름다운 이슬 되도록 206

목격자 208

험담에 대한 대처법 210

함께 해서 영광입니다 212

보호하시는 하나님 214

운이 아닌 복을 216

이등병 때가 제일 예쁘다 218

예쁜 표정 220

진짜와 가짜 222

쉽게 생각하세요 224

교회가 나눠줄 것 226

설레는 신앙생활 228

위대한 어머니 230

마음에 드는 사람 232

지혜로운 신앙, 진짜 신앙 234

익숙해야 합니다 236

담임 선생님 238

도움받기 위해서는 240

라면과 교회 242

할 줄 아는 사람, 할 수 있는 사람 244

죄인의 등급 246

생존본능, 향기 248

이벤트 250

기도원에서 252

마귀도 병 들면 천사 된다 254

 

Part 이야기 속으로

유익한 고난 258

사랑의 값 260

행복 262

안전해지는 기도 264

가장 만족스러운 일 266

신앙보다 인격 268

분명하게 구하세요 270

휘리릭이 아닌 꾸준히 272

God is Good 274

최고의 화장 276

신기한 사랑의 원리 278

타이타닉호에서의 마지막 찬송가 280

가장 귀한 재료 283

있어도 되는 옥에 티 286

악을 악으로 이기려 하지 마세요 288

깡통따개 찾듯이 290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292

빛과 소금이 되기 294

내 눈에 뭐가 보일까 296

시기하지 마세요 298

팔자가 아닌 은혜를 300

좋은 교회는 어디? 302

찬송의 능력 304

보물과 재물 306

봇짐도 내려놓으세요 308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할 때 310

아첨은 후회만 낳습니다 312

예수의 본능 314

상한 갈대 316

스칼렛 오하라처럼 318

교만

1982, 일남 삼녀 가운데 셋째로 태어났다.

목사였던 아버지는 하나뿐인 아들에게 힘든 목회자의 길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 대신, 언어에 재능을 보인 아들이 국어 선생님이나 영어 선생님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셨다.

하지만 아들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에게 반항하듯 고집을 부려 신학교에 들어갔다. 이후, 생각과 다른 신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지만 강력하게 만나주시고 붙드시는 성령님을 체험했다.

가슴 벅차게 역사하시는 주님을 증거하느라 나름대로 파란만장한 목회 과정을 경험하면서, 늘 후회 없이 살고 후회 없이 목회하겠다는 일념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목원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제천안디옥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저서

고급스러운 신앙(해드림출판사)

내 영혼을 위한 신앙훈련(해드림출판사)


원하는 것과 좋은 것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태복음 7:11)

 

영화 에반 올마이티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남편의 기이한 행동에 실망한 아내에게 식당의 종업원으로 변장한 하나님이 다가가 말을 겁니다.

만일 신에게 인내를 달라고 기도하면 신은 인내를 줄까요? 아니면 인내할 기회를 줄까요?”

또 신에게 가족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신은 가족을 사랑하게 해 줄까요? 아니면 사랑할 기회를 줄까요?”

 

나는 원하는 것을 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좋은 것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그분은 신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가 원하는 것좋은 것의 구분을 할 줄 몰랐기 때문이지요.

돌이켜 봅시다. 지난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좋은 것들을 주셨음에도 너무나도 많이 지나치고 살아오진 않았는지요?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깨달았으면 됐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늘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지혜로운 당신이 되세요.

 

 

 

 

 

있어도 되는 옥에 티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히브리서 10:23~24)

 

어느 날, 한 구둣방 주인이 이탈이라 베니스의 화가 티찌아노가 그린 베니스의 총독 그리마니의 초상화를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유심히 그림을 보던 중에 그가 하는 말이,

이 그림은 잘못 그린 것인데? 구두의 솔기가 이렇게 생겨서는 안 되지!”라고 하는 겁니다.

 

그대가 이 구둣방 주인을 닮아가서는 아니 됩니다. 작품의 가치를 손상하지 않는 옥에 티에 구애받아서는 안 됩니다. 그것에 구애받으면 위대한 작품도 그에게는 작품이 아니라 잘못된 그림밖에 안 되겠지요.

 

세상 사람들이 교회나 교인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또는 성도들이 종종 교회에 대해 언급할 때 난 교회가 그럴 줄 몰랐어.’라고 하면서 실망을 드러내곤 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과 조건이 구비되어서 교회로 부름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것과는 상관없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과 사랑으로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로 가기 위한 훈련장소입니다. 도착지가 아닙니다.

교회 안에서 기도하는 대로 뭐든지 다 잘 되고, 모두 성공하고, 돈 벌어서 다 부자가 되면 아마도 그 교회는 곧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더는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어려움도 있고, 고난도 있고, 회개해야 할 죄악이 있어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기에 교회에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교회에는 옥에 티가 있어도 됩니다. 성도들에게도 옥에 티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품어줄 것이 생기고, 품어주는 사랑 가운데 하나가 됩니다.

너무 완벽해지려고 하지 마십시오. 우리에게 충분한 것은 은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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