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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2-09 09:40
  • 뜨거운 마음 냉철한 시선
  • 안창현
  • 해드림출판사
  • 2021년 12월 04일
  • 신국판
  • 979-11-5634-488-9
  • 15,000원

본문

코로나 19에 대한 글을 중심으로 진단과 해법을 모색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와 대한민국은 코로나 19라는 새로운 전염병으로 인해 몸살을 앓았고 앞으로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 살고 있다.

인류 역사상 많은 종류의 질병이 휩쓸고 지나갔지만, 코로나 19는 세계화 속에서 더욱 빠르게 확산하며 인류를 공포 속에 몰아넣었다. 이런 공포와 경악의 전무후무한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의 생활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든 집합과 모임이 일시에 중지됐고 집합 금지 업종이 생겨나면서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이런 여파로 청년 일자리와 아르바이트도 급격히 줄어들어 결국 사회적 약자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정부는 코로나 19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약 2년에 걸쳐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름 선방했다고 자평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지점도 많다 할 수 있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향한 첫 발걸음은 시작됐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은 분명하다.

 

향후,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끊임없는 노력과 국민의 절대적인 협력이 절실하다.

그런 면을 염두에 두고 지난 2020년 초부터 올해 말까지 지난 2년 동안 청주일보와 CTN에 칼럼니스트로서 칼럼을 게재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치권을 비판하고 정치, 경제,

, 문화, 외교, 국방, 통일, 지역 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께 나름의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노력했다.

청주일보의 안창현의 시선칼럼은 주로 코로나 19에 대한 글을 중심으로 진단과 해법을 모색했고 지역 문제에 대한 견해도 피력했다.

 

전국적인 이슈와 현안에 대한 칼럼

 

CTN안창현의 칼럼은 주로 전국적인 이슈와 현안에 대한 칼럼을 중심으로 시대의 파수꾼이 되고자 했다.

무엇보다도 독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나라와 사회의 올바른 변혁을 갈구하며 작으나마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진력했다.

잘한 것은 잘했다고 격려하고 힘을 보태주면서 잘못한 것은 과감하게 지적해 바로잡는 예리한 눈을 가진 언론인이 되고자 노력했다. 다만, 칼럼을 통해 다소 강한 표현과 비판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은 분이 계셨다면 유감의 뜻을 전하며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 나라와 사회를 위한 충정 때문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언론은 4의 권력’, ‘무관의 제왕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권력의 부조리와 부패, 사회의 불편부당한 부분을 파헤쳐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의무가 있다. 이런 면에서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와 사회가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기를 바라며 국민이 깨어나기를 원한다.

깨어있는 국민은 정치를 바로잡고 정치인을 감시해 세상을 바꾸지만, 정치에 무관심하고 방관하면 결국 세상은 부정과 불의가 판을 치고 국민은 그런 자들에게 휘둘리며 지배당하게 된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법과 질서, 기본이 바로 선 나라,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한 나라, 공정한 경쟁이 보장된 나라, 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 문화가 꽃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미력이지만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한다.

 


서문

 

1. 정치

노영민식 내로남불 16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생각한다 19

이해찬과 후레자식 21

얼빠진 군 당국 24

이명박과 징역 1726

김종인의 사과와 국민의힘 또는 국민의짐 28

-갈등과 문재인 대통령 31

이명박, 박근혜와 국민의힘의 사과 34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과 교각살우(矯角殺牛) 37

국민의짐과 콩가루 집안 41

문재인 대통령 레임덕과 사면 44

녹취록과 추락하는 사법부 47

헤엄 귀순과 경계 실패 50

민주당의 일등 공신은 국민의힘 52

4·7 재선거 민주당의 패착 55

민심은 천심, 예고된 선거 결과 58

이준석에 주목한다 61

윤석열과 정권교체 64

김대중(DJ)과 통합의 리더십 67

5년마다 되풀이되는 정치 공작 쇼 70

윤석열 입당과 검증의 시간 73

문재인 대통령, 서욱 국방부 장관 경질해야 75

장관 후보자는 능력보다 도덕성이 우선 78

야권 합동 총선평가회제안 81

치킨게임에 빠진 한심한 국회 83

문재인 정부는 외교, 대북, 안보라인을 교체해야 86

6·29 선언과 국회 상임위원장 독식 89

박원순과 백선엽의 조문 정국을 보며 91

실종된 정치의 답을 찾아 93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나? 95

박덕흠과 양수겸장(兩手兼將) 98

YS 서거 5주기, 공과를 생각하며 101

공수처법 통과와 검찰개혁 103

AZ백신,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먼저 맞아야 106

문재인 대통령의 공허한 메아리 109

이번에는 해군, 국방부 장관의 7번째 사과 111

막가파식 이전투구 판이 된 국민의힘 113

언론중재법과 민생 115

 

2. 경제

인국공 노노갈등의 씁쓸한 뒷맛 120

고양이에게 맡긴 생선 122

어린이 1인당 국가채무 13,331만 원 125

4차 추경과 통신비 2만 원 128

갈팡질팡 4차 추경안 국회 통과 130

RCEP과 한국 경제의 기회 133

서정진 회장의 아름다운 퇴장 136

가계 빚 1,700조 원과 서민 경제 139

이재용 가석방과 무전유죄, 유전무죄 141

금리 인상과 테이퍼링(tapering) 144

2022년도 슈퍼예산안과 국가채무 1천조 원 돌파 146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뛰어넘어야 149

삼성을 생각한다 151

삼성 이재용 수감과 정경유착 154

 

3. 외교

문 대통령의 소부장 2.0과 일본의 수출규제 1159

광복절과 일본의 반성 161

아베 사임과 한일관계 163

미국 대통령선거와 국익 167

일본 불매와 무역적자 208억 달러 169

문재인 정부의 외교, 안보에 대한 제언 - 외교는 쇼가 아니다 172

주한미군 감축과 방위비 협상 175

소마 총괄 공사의 망언, 일본 정부 즉각 사죄해야 178

점심 먹으러 미국 간 외교부 장관 181

 

4. 사회

스타벅스의 갑질 마케팅과 고객 우롱 185

폭우와 지구 환경 188

200조 혈세 쏟아붓고도 합계 출산율은 세계 최하위 190

누구나 카톡 휴가 가능한 군대 192

사회 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촉구한다 195

전태일 50주기와 김용균법 199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의 가을 202

고 김용균 2주기와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불발 204

삼일절 102주년, 독립운동은 진행 중 206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전수조사해야 209

LH 사태와 공직자 전원 재산 등록해야 212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214

장군의 귀환 216

자연재해와 컨트롤 타워 부재 218

민중의 삶은 125년 전과 달라졌나? 221

얼빠진 한국 야구와 경적필패(輕敵必敗) 223

엎친 데 덮친 태풍 바비(BAVI) 226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으로 228

어버이날과 노인 빈곤율 230

노동절과 근로자의 날 단상 233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와 여론몰이 235

방사광가속기 입지는 오창이 가장 적합하다 237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확정 239

어느 이상한 관공서의 기사를 내려라” 242

충북도청의 오만과 권위주의 도를 넘어 244

5·18 정신으로 그날이 올 때까지 246

정의기억연대와 양두구육 247

평지풍파만 일으키고 원점으로 돌아간 공공의료 249

한국 공무원 120만 명 인건비, 스웨덴에서는 240만 명 고용 252

핼러윈(Halloween) 데이와 문화 사대주의 255

정인이와 정치쇼 257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업종 영업 전면 허용해야 260

독립운동과 페친 만남 263

땅 투기 조사와 수사, 전국으로 확대해야 265

4·19와 미얀마의 민주주의 267

청주 도심 지하철 무산 누구 책임인가? 269

여자배구의 아름다운 패배 272

이태석, 천사의 삶을 살다 간 성자 274

 

5. 코로나 19

고등학교 3학년 20일 등교 재고해야 279

코로나 19 전 세계 대확산, 예방이 최선 281

청주 이슬람 집회와 코로나 19 감염 283

코로나 19 2차 대유행 시작되나 286

코로나 19 정부는 선제적인 조치 취해야 289

코로나 19 생활 방역으로 예방해야 291

코로나 19 재확산과 골든타임 293

세계 코로나 19 환자 3천만 명 곧 돌파할 듯 295

집회의 자유와 코로나 19 방역 297

코로나 19 이후의 명암 299

코로나 19 개인 방역으로 이겨내야 301

코로나 19 대유행 조짐, 느슨해진 개인 방역의 고삐를 조여야 303

코로나 19, 우려가 현실로 305

코로나 19 저지, 개인 방역과 배려가 최선 307

코로나 19 통제, 젊은이들에 달려 있어 310

우리는 언제 백신 접종하나? 312

K-방역과 살려주세요 315

코로나 1, 빛과 그림자 318

세계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1억 명 넘어서 320

코로나 19 재확산 기로 322

코로나 19 4차 대유행 오나 324

코로나 19 선제적인 전면 봉쇄도 고려해야 326

정부는 코로나 19 확산세 꺾을 대안 제시해야 328

코로나 19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 330

 

<학력>

청주우암초등학교 졸업

청주운호중학교 졸업

청주신흥고등학교 졸업

청주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졸업

 

<언론 경력>

충청일보 편집국 부국장(국회출입)/서울본부장

대구일보 서울본부 정치부장(국회출입)/서울지사장

 

<정치 경력>

국민의당 20대 총선 청주시 서원구 후보 출마

국민의당 청주시 서원구 지역위원장 역임

국민의당 중앙당 수권비전위원회 부위원장 역임

바른미래당 청주시 서원구 지역위원장 역임

바른미래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역임

국민의당 중앙당 언론대책위원장 역임

국민의당 21대 총선 중앙당 선거대책위윈회 홍보본부장 역임

국민의당 혁신준비위원회 당 중장기발전전략위원회 위원 역임

 

<현재 - 언론>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부회장

국민의소리TV 회장

피플TV 회장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GPBA) 사무국 사무총장

GNA 아시아뉴스통신 자문위원, 칼럼니스트

CTN 충청탑뉴스 자문위원 겸 논설위원, 칼럼니스트(안창현의 칼럼)

청주일보 칼럼니스트(안창현의 시선)

한국시사경제 자문위원


<사회활동>

한국과학기술원(KAIST) S+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평화리더십아카데미 수료

)2경부고속도로 청주남이분기 원안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

)중소벤처포럼 홍보위원장

)서초포럼 홍보이사

)세종로국정포럼 미래국정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

)글로벌교류협력협의회 고문

)세종로국정포럼 정회원 겸 미디어크리에이터위원장

)세종로국정포럼 관훈클럽 총무

)한국ESG학회 정회원

)필리핀 노스웨스트 사마르 국립대학교 CRCC 특별과정 특임교수

 

<수상>

2009 1회 매니페스토 기자상 수상(매니페스토 실천본부)

2019 4회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사회봉사부문 대상

2019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장(언론부문)

2020 5회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언론경영부문 대상

2020 글로벌크라운대상(문화분야)


독립운동과 페친 만남

 

2월 24(오후 따뜻한 햇살과 푸른 하늘이 봄을 재촉하는 가운데 그 봄을 느껴보고자 서울 남산공원에 올랐습니다.

그런데안중근 의사 기념관 초입에 있는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비장한 모습으로 독립군가 느낌의 노래(대한국인 안중근)를 부르는 두 분이 있어서 호기심이 생겨 노래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여쭤보니 페친이신 최태선 서원대 교수님이고저를 알아보셔서 서로 놀랐네요.

한 분은 노래를 작사작곡하신 순흥 안가 종친이신 안용희 작곡가인데 최태선 교수님이 이 노래로 음반을 낸 것입니다.

두 분은 안중근 의사와 독립운동가이신 최 교수님의 조부 최무길 님부친 최방발 님을 기리는 앨범을 제작한 기념으로 이곳에서 헌정하고 노래를 직접 부르신 거지요.

우리 집안 순흥 안가 참판공파의 큰 어른이신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보고 영향받아 독립운동에 뛰어든 최무길최방발 부자는 간도에서 김좌진 장군과 청산리전투홍범도 장군과 봉오동전투에 참전하신 분들입니다.

양쪽 집안의 독립운동가 영혼들이 후손들을 이곳에서 만나게 해준 듯하여 감개무량했습니다.

이렇게 시대를 뛰어넘어 만남이 이어진 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겠지요.

일본은 아직도 위안부 문제를 부인하며 진정성 있게 사죄하지 않는 것을 물론악랄하게 왜곡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독도 영유권 주장도 굽히지 않으며 계속 도발하고 있지요우리는 과거를 직시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합니다.

 

꼭 기억해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일제의 식민지 악령과 싸우는 독립운동이 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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