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림출판사

경인방송 이영철이 만난 <사람과 책>, [은발할아버지의 손주양육기] > 책홍보동영상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고객센터
상담시간 : 오전 09:00 ~ 오후: 05:30
(주말 및 공휴일 휴무)
02.2612-5552
FAX:02.2688.5568
b3fd9ab59d168c7d4b7f2025f8741ecc_1583527887_9042.jpg 

경인방송 이영철이 만난 <사람과 책>, [은발할아버지의 손주양육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드림출판사 댓글 0건 조회 664회 작성일 19-11-27 17:41

본문

e71a6f0c61290232ba1c92826f001a49_1574844047_9981.jpg 



경인방송 FM 90.7MHz 이영철이 만난 <사람과 책>, [은발할아버지의 손주양육기]

 

http://www.ifm.kr/people_board?wr_id=18989

 

 

경인방송 FM 90.7MHz


이영철이 만난 <사람과 책>

 

▶방송일시 : 2017. 02. 11.(토) 오전 7시~8시 녹음방송

▶출 연 자 : 한판암 작가 (책: 은발 할아버지의 손주 양육기)

▶녹 음 일 : 2017. 02. 09.(목) 오후 4시 (인천시 남구 아암대로 287번길 7)

▶방송주제 : 정년퇴임 후 갓난아이를 키우게 된 한판암 작가의 애환과 지혜가 담긴 양육기를 들어본다.

▶방송내용 : 방송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판사 서평

 

[은발할아버지의 손주양육기],

좌충우돌하여 10년째 쌓은 손주 양육의 지혜

 

[은발할아버지의 손주양육기]는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아무 준비도 없이 갓 태어난 손주를 키우면서 겪은 애환과 지혜 등 손주 양육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묶은 책이다. 결과적으로 저자는 10여년 넘게 손자를 건강하고 밝고 지혜롭게 잘 키워왔다.

어느 날 벼락 치듯이 저자 품을 파고든 파랑새와 밀고 당기며 수놓은 씨줄과 날줄의 더덜없는 흔적이요, 편린이며 적바림이다. 따라서 손주의 양육을 떠맡게 된 분들에게는 반면교사가 되는 데 충분할 책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을 겪을 수 있다. 우리나라도 현재 적지 않은 조손가정이 있다. [은발할아버지의 손주양육기]의 저자처럼 누구를 막론하고 갑자기 손주 양육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부닥치면 막막할 것이다. 상당한 여유가 있거나 연금을 또박또박 받는 경우라면 그래도 경제적 여유가 있어 다행이다. 그에 비해 당장 다가오는 전・월세, 각종 공과금, 가용 자금의 아귀를 맞추기도 빠듯한 경우는 더더욱 막막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참담함을 곱씹으면서도 어디에 대고 하소연할 수도 없다.

 

 

손주를 맞이하는 자세

 

자의든 타의든 손주를 양육하는 모든 분이 명심할 사항 중에 가장 원초적 내용은 탐진치(貪謓癡)를 훌훌 털어버리는 비움과 버림이다. 그를 바탕으로 냉엄하게 자기 손주를 바로 본 뒤에 합당하게 대처하는 지혜로움이 전제되어야 한다. 공연히 남의 집 뛰어난 아이나 엄친아의 능력을 탐내거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고 성내며, 무조건 따라오라고 내모는 어리석음에 집착하여 야멸치게 내몰면 아이 농사는 폐농에 이르기에 십상임을 깊이 새겨 둘 필요가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손주 양육이라는 난관에 부딪쳤을 경우 대처해 나가는 다양한 생각과 방법 중에 누구나 할 수 있는 하나의 사례로 보면 될 것이다.

내용은 크게는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부분은 태어남부터 어린이집을 거칠 때까지의 흔적을 담은 첫째 장의 ‘새 빛 누리’와 둘째 장인 ‘시련을 딛고 좌충우돌’이다. 그리고 두 해 동안 적을 두었던 유치원 과정에서 겪었던 편린들을 엮은 셋째 장의 ‘노랑 병아리의 삐악삐악’과 넷째 장의 ‘예닐곱의 화려한 외출’이다.

마지막으로 자아에 눈을 뜨기 시작한 초등학교 입학 이후의 사연을 새긴 다섯째 장의 ‘배움의 세계와 상견’과 여섯째 장의 ‘꿈꾸는 파랑새의 비상’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