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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코로나19 우리 모두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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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형 댓글 2건 조회 1,072회 작성일 20-04-21 16:52

본문

                                  코로나19. 우리 모두의 힘으로

                                                                                           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구를 온통 공포의 도시로 만들었다.


우한처럼 전염(傳染) 속도는 빠르지 않았으나, 약 30여명의 확진자를 보유한 코로나19의 기세(氣勢)는 대수롭지 않는 듯 했다.

그러나 대구의 진원지인 신천지 교회의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 경북 청도의 대남요양병원 입원자에 감염(感染)으로 순식간(瞬息間)에 몇 10명에서 몇 100명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급속도로 확산되는 현황(現況)을 보면서 무서움을 더해 공포감(恐怖感)마저 느끼게 했었다.


코로나19의 기세는 그 원인을 신천지교회가 확산의 중심지였다.

분명 신천지교회가 전파(傳播)의 원인이 된 것은 사실이 었지만 정확한 근원지(根源地)는 확인하지 못한 체 전국적으로 퍼져나갔다.

하루에도 수 백명씩 감염자(感染者)가 발생했다.

감염자의 대부분은 신천지 교인들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1차 감연, 2차 감연, 3차 감연까지 확산의 속도에 시민들은 공포(恐怖)의 나날을 보내야 했었다.

상가는 철폐(撤廢)되고 백 여 년 전통의 서문시장 철시(撤市)는 코로나의 참상(慘狀)이 어떠했는 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시민들로 붐비던 대구의 대표적인 상업 중심지인 동성로가 한산한 거리로, 철폐된 상가는 흉한 모습으로 보는 이로하여금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다.

도로는 한산하고, 만남의 장소였던 카폐는 문이 닫히고 .........

또 각급 학교는 3월 학기에서 4월학기로 변경(變更)됨은 코로나의 위력(威力)이 얼마나 대단했나를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그 다음은 음식점의 폐업(廢業), 학원은 휴강(休講), 교회는 각자 가정에서 예배로 대신 했다.

어려운 시대엔 위대한 시민정신의 등장(登場)이 필연(必然)이라 할까?

국가의 위기를 지켜보던 우리 국민들은  고통받고 실의(失意)에 빠진 대구 경북 시 도민들에게

"힘내라 대구 경북"

"힘내라 대한민국"을 외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도민들을 격려(激勵)하고 있었다.

유명한 연예인들, 체육인들, 기업인들, 그외 무명인들의 값진 성금(誠金)들과, 건물주들의 임대료 인하 등.......

수 많은 온정(溫情)의 손길들이 대구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일어 나고 있었다.

더욱 인술(仁術) 의 천사(天使)인 하얀 까운을 입은 의료인들의 값진 희생정신과 봉사활동은 눈물겹도록 보는 이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리나라의 이러한 노력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우려(憂慮)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유럽과 미국 등에는 놀라울 만치 전파(傳播)의 속도는 빨라 국가적인 대 재난으로 방재(防災)에 혈안(血眼)이 되고 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발 빠른 대처로 검수자를 늘려 확진자를 사전에 발견 차단(遮斷)하고 있다.

감염(感染)된 자는 격리시키고 동선(動線)에 따라 자가 격리(隔離)로 코로나 사태 수습(收拾)에 민관(民官)이 혼신(渾身)의 노력을 경주(競走)하고 있다.

끝으로 우리 모두 손 씻기, 마스크하기 등 행동수칙(行動守則)을 철저히 이행(履行)하고 실천하여  하루 빨리 코로나 19로부터 고통과 두려움에서 벗어 나자. 



 

 

   

댓글목록

한판암님의 댓글

한판암 작성일

최근 며칠 동안 우리나라에서 신규로 감염된 사람이 10명 미만이던데, 앞으로 점점 줄어들어 이 땅에서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미증유의 괴질 때문에, 나라의 모든 산업이 휘청거리고 국민 살림살이가 파탄날 지경이며, 유사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는 것을 비롯해 모든 분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역병이 하루 빨리 소멸되기를 비손해 봅니다.

박래여님의 댓글

박래여 작성일

우리 지역은 아직 청정구역입니다.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는 씁니다.^^